연방정부 '셧다운'에도 소셜연금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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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에도 소셜연금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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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핏 승인·메디케어카드 발급은 차질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10월 1일부터 연방정부가 셧다운돼도 소셜연금은 차질없이 발송될 것이라고 당국이 밝혔다고 abc7이 26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어렵고 그로 인해 연방정부의 여러 기능이 스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시니어들의 우려가 커진데 따른 소셜시큐리티국의 설명이다.  


양당정책센터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이자 소셜시큐리티국의 커미셔너 대행인 제이슨 피치트너는 "연방정부가 셧다운돼도 소셜연금은 나온다. 소셜연금 체크는 트러스트펀드에서 나오며 무조건 집행하게 돼 있다. 또, 장애연금도 종전처럼 발송된다"고 밝혔다. 


셧다운 시 소셜시큐리티국의 전체 6만2000명 직원 중 13.7%인 8500명 정도만 무급휴가를 가게 돼, 왠만한 업무는 종전처럼 진행된다. 물론, 베니핏 승인이나 메디케어 카드 재발급 업무는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중단될 수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6670만 명이 소셜연금 체크를 받았으며 이들의 월 평균 액수는 1706달러였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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