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 6만4000달러를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월드옥타' 이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지역에 컨테이너 임시가옥 마련과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3일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소재연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장, 이동원 코트라 이스탄불 관장, 이한경 부총영사, 김영훈 튀르키예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월드옥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