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시의원 주도 '아태 문화유산의 달' 축하행사
존 리 시의원이 RISE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조린 샤 기자, MC Puffs 사회자, 진 리 시의원, 박현배 CFO, 김형철 사장, 지비지 화가. /존 리 시의원 사무실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 등 250여명 참석
아시아계 빛낸 리더 4명 'RISE'상 수상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축하하는 오프닝 세러머니가 한인 존 리 12지구 LA시의원 주도로 지난 3일 LA시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 소네 켄코 LA일본 총영사 등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250여명이 참석했다. 리 시의원은 “LA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아태계 커뮤니티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한인 시의원으로서 아태계 커뮤니티를 대표해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축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비지(ZiBEZI) 화가. 김형철 ‘브라운백 쿠키’ 사장, 조린 샤 ABC뉴스 기자, 박현배 CJ ENM 아메리카 CFO가 ‘2024 라이즈(RISE)상을 수여받았다. LA시의회 ‘아태 문화유산의 달’ 위원회는 매년 5월 아시아계를 빛낸 리더들을 선정해 RISE상을 수여하고 있다.
리 시의원 사무실은 ‘아태 문화유산의 달’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오전 11시 노스리지 아트 스튜디오(9349 Melvin Ave, #9, Northridge.)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도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bit.ly/PotteryClass_CD12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