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항공, 샌타모니카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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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23 00:21
조인트벤처 관계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임직원 40명이 지난 20일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후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20일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양사 임직원 40명이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힐더베이(Heal the Bay)’가 주관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4명씩 한 조를 이뤄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힐더베이로부터 해양오염 관련 교육을 받았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2018년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뒤 하나의 회사처럼 운항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공동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하며 재무적인 성과도 공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사랑의 집 짓기, 몽골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