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나무 발레리나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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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05.24 13:32
'진발레스쿨'의 진 최(뒷줄 가운데) 원장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진발레스쿨 제공
'진발레스쿨'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12주 과정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발레 체험학습을 해 주는 건 어떨까. 바가노바 메쏘드 발레 전문기관인 '진발레스쿨'에서는 비영리단체인 한미무용연합회 보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3개월 12주 과정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무용에 꿈을 가진 4~7세 아동, 8~12세 아동, 13~18세 주니어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취미부터 전공까지 발레, 아크로바틱클래스를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270달러. 또,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8월 3일 반지달갤러리시어터에서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창립 21주년과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무용대축제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미무용연합회 회장으로 진발레스쿨을 운영 중인 진최 원장은 "발레를 배우면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을 키워주고 유연성과 바른 자세를 갖게 되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통해 평생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섬세한 동작과 다양한 발레작품을 배우며 정서적 안정은 물론, 예술적 표현과 창의력도 계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balletjean.com)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문의 (323) 428-442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