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서 인근 1번 Hwy 일부구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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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4.01 14:24
지난 주말 폭우, 도로 일부분
바다로 떨어져나가
많은 한인들이 방문하는 북가주 빅서(Big Sur) 인근 1번 하이웨이 일부구간이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도로 일부분이 바다로 떨어져나가 무기한 폐쇄됐다.
1일 언론에 따르면 폐쇄된 도로는 빅서와 카멜 바이 더 씨를 연결하는 1.4마일 구간으로 팔로 콜로라도 로드와 록키 크리크 브릿지 사이다. 이로 인해 인근 파이퍼 빅서 주립공원, 앤드류 몰레라 주립공원, 라임킨 주립공원, 줄리아 파이퍼 번스 주립공원, 포인트 서 스테이트 히스토릭 파크 등이 방문객들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들 공원에 캠핑 예약을 한 주민들은 리펀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정부 당국은 밝혔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