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스티븐슨 랜치: 꿈의 주거지
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스티븐슨 랜치(Stevenson Ranch)는 북부 LA카운티에 위치한 고급 주거지로, 그 풍부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교통편으로 많은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행정적으로는 LA카운티에 속하지만 생활 반경은 샌타클라리타시에 속하는 이 지역은 그 아름다움과 편리함으로 인해 새로운 주거지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스티븐슨 랜치는 샌타 클라리타 밸리(Santa Clarita Valley)의 프리웨이 5번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산과 언덕이 펼쳐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은 다양한 등산로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LA 도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고, 웨스트 LA나 밸리와도 교통이 편리해서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다.
스티븐슨 랜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 환경 때문이다. 스티븐슨 랜치 지역에는 3개의 초등학교, 1개의 중학교, 그리고 1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이 지역 또 다른 하나의 특징은 학교들 간의 상호 연결이 잘 되어 있다.
예를 들면 하이스쿨 아이들은 미들스쿨이나 초등학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며 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한 support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 또한 모든 학교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교육 성과를 자랑한다.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아 자녀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스티븐슨 랜치에는 다양한 주거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콘도, 타운홈, 단독 주택부터 고급 타운하우스까지, 다양한 주택 스타일과 가격대가 있어 각기 다른 필요와 예산에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다. 단독 주택(Single-Family House)의 경우 가격대가 대략 90만달러에서 170만달러 사이이며, 고급 주택은 170만달러에서 350만달러 사이다.
단독 주택에 비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콘도나 타운하우스들도 있으며 가격은 50만달러에서 90만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지역사회는 공원, 하이킹 트레일, 테니스 코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티븐슨 랜치의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특히, 팬데믹 이후 더 넓은 주거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강해지면서 이 지역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스티븐슨 랜치의 부동산 가치는 안정적이며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슨 랜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우수한 교육 환경, 다양한 주거 옵션, 그리고 편리한 위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만약 깨끗하고 안정된 주거지를 찾아 다른 주로의 이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스티븐슨 랜치를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굳이 다른 주까지 가지 않아도 아이를 키우며 원하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근처 병원들도 가까워안전하고 조용한 동네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도 갖춰져 있다.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스티븐슨 랜치는 고려해볼 만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213)8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