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파크 초교에 한국어 이중언어반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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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12.07 11:33
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 MOU 체결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지난 달 30일 LA통합교육구의 윌셔 파크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이중언어반 신설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윌셔 파크 초등학교 레이 앤 크리어리 교장과 LA통합교육구 이중언어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신주식 원장, IKEN의 수지 오 이사장과 김성순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크리어리 교장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어우러진 이중언어반을 시작하게 돼 기쁘고, 교육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어 이중언어반이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주식 원장은 “학교의 적극적인 의지로 한국어반이 개설됐고, 교육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 이중언어반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