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충청향우회, LA슈라이너병원 '사랑의 인술' 감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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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충청향우회, LA슈라이너병원 '사랑의 인술' 감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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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가 지난 25일 난치성 한국 아동들을 무료 치료해 온 LA슈라이너아동병원을 찾아 감사행사를 가졌다. 향우회는 슈라이너아동병원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17세 이하 화상환자 및 선천성 기형아들을 대상으로 15년 간 252명을 무료 시술하는 ‘사랑의 인술사업’을 펼쳤다. 그런 인연으로 향우회는 현재까지 슈라이너아동병원을 후원하고 있다. 충청향우회는 이날 병원에 5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직원, 환자 및 가족 등 200여명에게 바베큐 파티 및 사랑의 도시락도 나눠줬다. 김소문 작가의 미술작품 도네이션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에 갤러리 웨스턴에서 장학기금 전달식도 할 예정이다.  이정희(뒷줄 가운데) 회장과 카나요 케리 슈라이너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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