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인상은 시간문제" 밝혀

코스트코 연회비가 조만간 또 인상될 전망이다.

코스트코의 리처드 갈란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주 투자자들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회비를 인상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현재 코스트코 기본 멤버십은 연 60달러이며, 추가할인과 대부분 상품에 대해 구매액의 2%를 되돌려주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 120달러이다. 이들 회비는 2017년 50달러와 110달러에서 인상된 후 현재까지 동결된 상태이다. 2017년과 비슷한 규모의 인상폭이 적용될 경우 기본 멤버십은 65달러,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130달러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