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이하 협회)는 지난 30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2024년 신년회를 열고 올 한해동안 한식 세계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 회원, 한인 경제계 인사, 언론인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종택 회장은 “전 세계를 휩쓴 K-팝에 이어 이제는 K-푸드가 식품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해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한식 전도사가 되어 한식을 세계 3대 푸드로 만드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를 지원해준 본지 등 한인언론사 4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종택(앞줄 가운데)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