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 전역서 4만3000명 교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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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4.04 11:49
2005년 이래 최대치 기록
대부분 과속, 음주, 주의분산 운전
2021년 한해동안 미 전역에서 4만300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16년래 최대규모로 대부분의 사고는 과속, 음주, 주의분산 운전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4만2939명)는 2020년(3만9007명) 보다 10.5% 증가한 수치라며 2005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음주운전 관련 사망자수는 14%, 과속운전 관련 사망자수는 7.9% 각각 증가했고, 중량이 1만파운드가 넘는 대형트럭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7% 늘었다. 주의분산 운전관련 사망자수는 12% 증가했다.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250만명으로 전년대비 9.4% 늘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