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위원장, 시카고 지부장 역임

5월 6일 LA흥사단 사무소서 이취임식

림관헌<사진> 흥사단 미주위원부 수석부위원장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구위원장 이취임식은 흥사단 미주위원부 주관, 흥사단 LA지부 초청으로 오는 5월 6일 오후 4시 흥사단 LA지부 사무소에서 열린다. 홍성 고등학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림 신임위원장은 시카고 한인사회 올드타이머로 한미장학재단 회장을 거쳐 흥사단 미주위원부 수석 부위원장, 흥사단 시카고 지부장, 환태평양 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철학을 전파하는데 앞장서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활동을 했다. 

이밖에 이기욱 흥사단 LA지부장은 미주위원부 수석부위원장, 백승원 흥사단 필라델피아 지부장은 총무, 최원호 뉴저지 지부장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으며, 지창렬(흥사단 LA) 재무는 연임됐다. 신구위원장 이취임식은 서경원 전 위원장 이임사, 림 신임위원장 취임사, 만찬, 특별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