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가주교육부 등과 함께 이중언어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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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가주교육부 등과 함께 이중언어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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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써먼드 가주 공교육 담당 교육감이 한국어 이중언어교육 발전을 위한 주정부-한국교육원 간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교육원


토니 써먼드 가주 공교육 교육감 등 참석

"한국어 이중언어교육 발전에 감동"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5일 교육원 한인 이민역사·한국문화 전시관에서 이중언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원과 가주이중언어교육협회(CABE)가 공동주최했으며 토니 써먼드 가주 공교육 담당 교육감, 에드가 램킨 CABE CEO, 제러드 베나비데스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주 교육부 장관, 루이스 카스타네다 담당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써먼드 교육감은 가주 교육정책 최고수장으로 이번에 교육원을 처음 공식방문 했으며, 한국어 이중언어교육의 성과와 발전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어학습자 요구 충족 방안, 미래 이중언어 교사양성 방안, 뿌리교육 및 한국어 채택사업 소개, 한국어 이중언어교육의 역사 및 발전경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런, 질의응답 등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써먼드 교육감은 “지난 30년간 한국어 이중언어교육의 발전과 커뮤니티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중언어교육 발전을 위해 가주교육부, 교육원, CABE와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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