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등산로에서 성폭행...20대 남성 수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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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6.14 13:38
리버사이드에 있는 유명 등산로에서 한 여성이 등산을 하던 중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지난 13일 새벽 4시46분께 루비두산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샌안드레아스와 글렌우드 애비뉴 근처의 등산로에 진입하던 중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는 20대 초중반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날씬한 체격에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 및 법의학 수사대가 현장에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는 아직 추적 중이다. 현지경찰은 "하이킹이나 산책을 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휴대전화를 꼭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제보 (951) 353-7120.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