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연금· SSA· SSI 등 신청 도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 제공 

KCSS(한인 커뮤니티 시니어센터)에서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메디칼 및 각종 소셜서비스 신청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시니어 메디칼의 자산한계를 기존의 개인 2000달러, 부부 3000달러에서 개인 13만달러, 부부 19만5000달러로 상향함으로써 새로 신청자격을 얻게 된 시니어들이 대폭 늘었다. 

자산한계는 늘었으나 개인소득은 월 1563달러, 부부는 2106달러 이하를 유지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필요서류로는 ID카드, 소셜번호, 최근 은행스테이트먼트, 시민권 또는 영주권, 유틸리티 고지서, 운전면허증, 메디케어카드, SSA스테이트먼트 등이 있다. 

KCSS에서는 특히 메디칼 신청 시 걸림돌이 되고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부부합산 소득이 오버될 경우 은행을 따로 분리하고 소셜인컴을 분리해 배우자 중 한 사람만 따로 메디칼 신청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은행에 예치 중인 자산이 자산한계를 초과할 경우 예금계좌를 보험기관의 저축형 연금계좌로 변환해 메디칼 신청을 돕는다.  

KCSS는 메디칼 신규신청 이외에도 매년 메디칼 자격심사를 위해 받게 되는 재심사 서류작성, 소셜연금을 비롯한 SSA, SSI, 푸드스탬프(CalFresh) 신청 등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323) 628-5376  

한영서 yhan@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