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여성, 프라이팬으로 지인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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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여성, 프라이팬으로 지인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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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도중 유죄 인정

벌금 및 보호관찰형 받아


지인을 프라이팬으로 가격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여성이 재판 과정에서 검찰과 합의를 통해 유죄를 인정했다.


뉴욕주 사라토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4월22일 해프문 지역에서 한인여성 줄리아 김(33)씨를 2급 폭행, 4급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해프문 타운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재판 과정에서 난폭한 행동(disorderly conduct)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재판부에 의해 벌금형과 보호관찰 1년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한 지인을 프라이팬으로 때려 부상을 입힌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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