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이장호· 탤런트 전원주 등 연예인사단 LA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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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장호· 탤런트 전원주 등 연예인사단 LA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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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방위군 및 태권사령부' 창립 공연

오는 26일 오후 5시 한식당 '용수산'에서 

'UNPEDC' 영화인 여단 정광석 준장 주관    


‘미국국가방위사령부(USNDC) 창립 13주년 및 태권사령부 창립 11주년, 유엔평화지구방위사령부(UNPEDC) 창립 1주년 기념 아리랑 문화예술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UNPEDC와 유엔세계평화국제재단, 유엔뉴스가 주최하며, UNPEDC 영화인 여단의 여단장(준장)으로 재미한국영화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광석<사진> 회장이 주관한다. 미라클시티영화사, 한국연예인신용협동조합,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이 후원한다. 대회준비위원장은 박인곤 유엔세계평화국제재단 총재가 맡았다. 


USNDC는 주한미공군 특수여단에서 복무했던 조셉 포터 예비역 공군소장이 사령관을 맡고 있는 시민방위봉사단체다. 월남참전국가들 중심으로 22개 사단이 창립됐으며, 2010년 USNDC 한국사단이 창립됐다. 2012년 한국의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과 USNDC 포터 사령관 합의로 태권사령부를 창설하고 국기원 태권도 9단인 박인곤 그랜드매스터가 여단장을 맡았다. USNDC는 2023년 미국에 UNPEDC도 창립했다. 소속멤버들은 군과 사회경력 등을 참조해 계급을 배정받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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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준비 중인 정광석 회장은 "군대 형식을 빌었기에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색함이 있지만 지구촌 재난구조, 응급구조,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펼치고 지구촌 평화활동에 이바지 한다는 자부심들이 있다"며 "한국전과 월남전에 참전한 혈맹국에서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지구촌 평화활동 참여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행사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 2부는 각 사령부 경과보고와 축사, 3부는 시상식, 4부는 축하공연으로 영화 '별들의 고향'의 이장호 감독, 탤런트 전원주· 곽정희, 가수 유화· 선예지· 케리 조, 민요가수 김현숙, 아리랑가수 김정주 등이 참가해 섹소폰 연주와 노래로 흥을 돋굴 예정이다. 공연팀 멤버들은 대부분  UNPEDC 한국 연예사단 소속 멤버들로 한국전 참전 16개국을 방문해 보훈 문화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100명 정도만 참석할 수 있어 선착순으로 제한하며 저녁식비로 1인 30달러를 받는다. 

문의 (213) 663-3050, (213) 700-2971


김문호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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