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숙 작가가 개인전에 내놓은 작품, 'Yet, I have no regrets'.     

양민숙 작가 초대전이 오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앤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양 작가는 한곳에 정착하기보다는 방황하며,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처럼 자유로운 작업을 선호한다. 그의 작품 속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스며있다. 작품의 표현방법도 사실적인 묘사에서 추상으로 은유, 또는 상징적으로 진보된 형태의 예술양식을 추구한다. 창조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 작가는 미국과 한국에서 10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노인회에서 시니어들에게 미술을 지도하고 있다. 리셉션은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문의 (213) 365-8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