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아큐라 'CPO' 프로그램 10년 된 차량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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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아큐라 'CPO' 프로그램 10년 된 차량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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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트루·아큐라 프리씨전

생산된지 6~10년 차에 적용

올 여름 전국 딜러에서 구입 가능


한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와 아큐라가 ‘품질보증 중고차(CPO)’ 프로그램을 생산한지 10년 된 차량에까지 확대한다.


지난 1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혼다와 아큐라의CPO는 각각 ‘혼다트루(HondaTrue)’ 중고차, ‘아큐라 프리씨전(Acura Precision)’ 중고차로 불리는데 젊은층 첫 자동차 구매자들이 가격부담을 덜면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중고차를 살 수 있도록 고안됐다. 혼다·아큐라의 새로운 CPO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 내 일부 딜러에서 론칭됐으며, 오는 6월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혼다트루 CPO는 생산된지 6~10년 지난 차량들로 인스펙션을 통과하는 한 마일리지 기준을 충족시킬 필요가 없다. 100일, 5000마일로 제한되는 파워트레인 및 비파워트레인 워런티, 3일 또는 300마일 이내에 다른 혼다트루 CPO로 교환, 1년 또는 1만2000마일까지 무료 오일체인지 서비스, 비파워트레인 워런티 기간동안 이머전시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시리어스XM 위성라디오 90일간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바이어에게 준다.


아큐라 프리씨전 CPO역시 생산된지 6~10년 지난 차량으로 마일리지 제한은 없다. 6개월/7500마일 파워트레인 및 기타부품 워런티, 1회 무료 오일체인지, 혼다트루CPO와 유사한 이머진시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7일/300마일 이내에 다른 아큐라 프리씨전CPO로 교환 혜택 등이 주어진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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