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M 가을 과학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농심 푸드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KFAM

'Thankful Together' 행사 성료

주민 250여명 참여 '훈훈'

한인가정상담소(KFAM · 소장 캐서린 염)와 농심은 지난달 24일 공동 나눔 이벤트 ‘Nongshim X KFAM: Thankful Togeth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KFAM을 찾은 농심 푸드트럭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지역 주민, KFAM 프로그램 참여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여해 현장은 활기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농심은 푸드트럭을 통해 즉석에서 조리한 누들 샘플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스낵과 라면이 담긴 구디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캐서린 염 소장은”‘Thankful Together’ 라는 행사명처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고, 농심의 후원과 진정성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FAM은 향후에도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