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산불 진화작업 속도 낸다, 주말 비소식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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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진화작업 속도 낸다, 주말 비소식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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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산불 87%, 이튼 산불 95%, 휴즈 산불 87% 진화


LA산불 진화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번 주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가 큰 진전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은 25일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이 81%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저녁 앨타디나 인근에서 발화한 이튼 산불은 진화율 95%로 완전 진화를 눈앞에 뒀다.

지난 22일 LA북부 캐스태익 레이크 근처에서 발생한 휴즈 산불은 1만425에이커를 태운 가운데 진화율은 87%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샌디에고에서 발화한 보더 투 산불로 25일 오전 9시 현재 6500에이커가 전소한 가운데 진화율은 10% 로 나타났다. 현재 남가주에는 주말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이에 따라 산불 진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비가 내리게 되면 산불 현장 내 화재로 약해진 지반과 진흙, 폐기물이 쏟아져 내릴 수 있다는 산사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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