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갑부 공직자 프리츠커, 바이든 재선자금 모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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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갑부 공직자 프리츠커, 바이든 재선자금 모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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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Politico


이달 말 시카고서

대규모 모금 행사


지난 4월 재선 출마를 공식화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진영이 이달 말 시카고로 거액후원자들을 불러모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측이 민주당의 '큰손'인 J.B. 프리츠커(민주당) 일리노이 주지사와 함께 고액 기부자들을 상대로 한 재선자금 모금 행사를 추진 중이라며 오는 28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프리츠커 주지사가 주도하는 민주당 큰손들의 모임은 바이든이 재선 출마 선언 후 첫분기의 모금액을 크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바이든 재선 팀은 오는 30일 종료되는 2분기가 끝나기 전에 고액의 자금모금 행사를 열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재선 캠프는 다음 달 중순 재선 출마 선언 후 첫 모금 실적을 보고하게 된다.


로이터통신은 "이 수치는 바이든의 재선 모금 활동이 어느 정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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