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학사학위 취득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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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학사학위 취득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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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공립대 학부생의 63%, 여성

여성의 36%, 20대 초·중반 졸업


여성이 남성보다 학사학위를 취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가주공공정책연구소(PPIC)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가주에 위치한 공립대 및 커뮤니티 칼리지(CC) 학부생의 56%가 여학생으로 집계됐다. 또 여학생은 사립대 학부생의 54%, 공립대 학부생의 63%를 각각 차지했다. 등록 및 졸업시기 기준 가주여성의 36%는 2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반면, 같은 연령대에 대학을 졸업하는 남성 비율은 24%에 그쳤다. 


PPIC는 스탠퍼드대가 실시한 교육 프로젝트에서 3~8학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영어와 수학점수가 뒤쳐지는 점을 강조하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남녀간 격차가 벌어진다고 분석했다. 이는 대학 입학 이전부터 시작되는 성별 차이의 결과라고 PPIC는 전했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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