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움 필요한 초등학생 지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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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도움 필요한 초등학생 지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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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D 결정 논란


LA통합교육구(LAUSD)가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축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 전문사이트 에드소스(EdSource)가 LA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프라이머리 프로미스’라고 불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구 산하 450개 초등교 중 305개교에서 시행되어 왔으나, 알베르토 카발호 LAUSD 교육감은 프로그램 시행 학교를 168개교로 줄였다. 카발호 교육감은 “프라이머리 프로미스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기대했던 것 만큼 효과가 없다”고 축소 이유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스틴 뷰트너 전 교육감이 2020년 론칭했으며, 리딩과 산수과목에서 어려움을 겪는 K~3학년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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