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세계 올해의 차' 등 3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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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6, '세계 올해의 차' 등 3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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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6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올해의 차' 등 3개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 제공


'올해의 전기차상', '올해의 디자인상'도

뛰어난 주행거리 등에 찬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뉴욕 국제 오토쇼(NYIAS)에서 열린 ‘2023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상(World Electric Vehicle)', '올해의 디자인 상(World Car Design)'을 받았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아이오닉 6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충전 주행거리에 찬사를 보냈다. 

월드 카 어워드는 32개국 100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선정했으며, 2022년에 출시된 상위 3개 최종후보와 경합 끝에 아이오닉 6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아이오닉 5가 동일한 항목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HMC) 장재훈 CEO는 “아이오닉 6와 같은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현대자동차 모든 임직원의 엄청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이 영예로운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 이 영예는 차량 전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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