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조지아주 평생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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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 조지아주 평생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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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서플라이 체인점 운영하며

커뮤니티 안전과 발전에 기여"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뷰티서플라이를 운영하는 박형권<사진> 뷰티마스터 대표가 조지아주 '올해의 평생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of the year)을 수상했다.


21일 제25회 조지아 소수인종 비즈니스상(Georgia Minority Business Awards·GMBA)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16일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GMBA은 모든 사람과 인종,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최고경영자와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게 시상한다.


박 대표는 애틀랜타 등 조지아주 내 8곳, 플로리다 올랜도에 1곳 등 에스닉 뷰티서플라이 리테일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발을 비롯해 머리 장신구, 핸드백, 메이크업, 화장품, 각종 잡화 등을 판매하는 뷰티 쇼핑몰이다.


그는 20여년 동안 사업을 키워 얻은 이익으로 뷰티마스터재단을 설립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00명의 학생에 총 10만달러를 지급했다.


박 대표는 조지아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와 지역 경찰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이번 GMBA를 받은 박 대표는 "성공적인 기업인들 사이에서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인정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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