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에 독립운동 알리는 '민족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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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에 독립운동 알리는 '민족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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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미 서북부지회 주최

7월 3~5일, UC 데이비스


광복회 미 서북부지회(회장 윤행자)는 오는 7월 3∼5일 한인 차세대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이민역사를 알려주는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 UC데이비스 캠퍼스에서 '미래를 여는 대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독립기념관 학예사가 알려주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역사와 미주 한인 120년 역사에 대해 전한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 태극기·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과 K-팝 배우기에 참가하며,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도 탐방한다. 또 한인 청소년으로서 한국과 미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발표하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회도 연다.


윤행자 회장은 "차세대들이 모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조의 뜻을 기리며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돕는 캠프"라고 소개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kisfus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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