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공회의소, 부동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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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공회의소, 부동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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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공회의소 클레어 나 부회장 


16일 부에나파크 더블트리호텔

남가주 부동산 시장 현황 

모기지론 전략·세금혜택도 소개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가 오는 16일 남가주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관련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 반부터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호텔(700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열린다. OC한인상의 클레어 나 부회장이 남가주 주택시장 현황을, 조나단 박 이사가 부동산 투자 및 세금감면 혜택을, 그리고 외부인사인 크리스틴 신 전문가가 모기지론과 관련한 전략을 소개한다.


클레어 나 부회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여러 매체에서 서로 다른 정보가 쏟아져 나와 많은 분들이 정보 혼선을 겪는 것 같다”며 “정보가 많을 수록 전국이 아닌 남가주 지역의 특성과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가주, 특히 OC지역은 전국의 부동산 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남가주는 아직 수요에 비해 매물이 턱 없이 부족하다. 당분간 부동산 가격 하락은 현실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남가주 지역의 부동산 현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와 모기지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에서만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링크(http://bit.ly/kaccoc_real_estate)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영서 기자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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