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밀알선교단 이사회가 지난 23일 애너하임에 있는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했다. 비영리단체인 선교단은 1987년 시작해 지난 36년 동안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장학금 수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날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가운데) 목사가 신임이사장으로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왼쪽에서 두 번째) 목사가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요한 종교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