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한 통증전문한의원' 강종한 원장

2006년부터 같은 자리서 통증환자 치료

"정성껏 치료"…메디케어·HMO보험 커버

"허리와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심한 환자들을 침과 부항 그리고 마사지로 충분히 완화·완쾌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 있는 '강종한 통증전문한의원(1321 N. Harbor Blvd. #205, Fullerton)'이 각종 관절통·좌골신경통·요통 등을 앓는 환자들로부터 '(참으로)용한 한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종한<사진> 원장은 "얼마 전 출근길에 의원 앞에 허리통증이 심한 환자가 길바닥에 누운 채 진료받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번 치료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세 번째 치료 만에 거의 정상활동이 가능하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소개했다. 

강 원장은 "환자가 20대 초반의 남자로 허리디스크도 있었는데, 침과 마사지를 병행해 좋은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2006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통증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 원장은 "검도를 비롯해 많은 운동을 해 본 탓에 몸의 각종 통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경험이 많은 편이다.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고 서너번의 추가 치료로 궁극적으로 정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만큼 환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강종한 통증전문한의원은 메디케어와 HMO보험으로 커버되며 서울메디컬·한미메디컬·센트럴헬스 환자리퍼를 받는다.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금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만 문을 연다. 

문의 (714) 681-2785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