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의 야심찬 여행상품 '벚꽃 모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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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광의 야심찬 여행상품 '벚꽃 모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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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도시 돌며 구석구석 체험  

최고급 호텔·식당 및 가이드 제공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미주 한인사회에 '벚꽃 모국관광'이라는 여행패키지를 소개하며 새로운 모국관광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유럽전문여행사로 지난 1988년 이태리 로마에서 시작한 미래관광은 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미국시장에도 진출해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여행상품 또한 기존의 이태리 일주 등 유럽 중심의 패키지에서 모국관광, 성지순례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다원화 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업무를 지난해 5월부터 재개하며 활기를 찾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유럽 및 성지순례 업계 1위, 모국관광 2위의 실적을 내기도 했다. 


여행상품을 다양화하는 가운데 패키지 구성 및 퀄리티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힌 미래관광은 이번 모국관광 상품에서도 알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모국관광 상품은 여러 코스로 나뉘는데, 내륙관광(7박8일)에 제주도(2박3일)로 총 9박10일로 진행한다. 


최고급 숙식 및 가이드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35개 관광도시를 다 돌아보며 발전된 고국의 구석구석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본 상품은 매주 일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999달러이다. 


미래관광의 차별화 및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남 대표는 “미래관광은 30년이 넘는 업계 경력을 통해 현지 호텔과 버스 가이드, 식당 선정 등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며 “무조건 싼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분석 및 일정까지 모든 것을 디테일하게 챙기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 대표는 또한 2023년 새해 포부를 묻는 질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진 구성으로 고객들께 신년맞이 최고의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 날들을 모국관광을 통해 다 풀고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획한 벚꽃 모국관광은 서해와 남해, 동해와 제주도를 분리해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www.miretrave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213) 385-1000


한영서 yhan@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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