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 음바페 대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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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 음바페 대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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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로고)

18일 오전 7시 프랑스-아르헨 결승



프랑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4일(이하 LA시간)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4강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문전 앞 혼전 상황 속에서 테오 에르난데스에게 투입된 볼이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돼 모로코의 골망을 갈랐다.


프랑스는 후반 모로코의 줄기찬 반격을 막아내면서 테오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지키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다 후반 34분 랜달콜로 무아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모로코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이로써 프랑스는 18일 오전 7시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완파한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트로피를 둔 한판 승부를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초호화 군단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룰지, 리오넬 메시를 내세운 아르헨티나가 1986 멕시코 월드컵 우승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을 쟁취할지 주목된다. 모로코는 17일 오전 7시 3·4위전에서 크로아티아와 격돌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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