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국민에 2천불 배당금 줄 관세수입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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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시간전

케빗 해싯 경제위원장 밝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케빈 해싯<사진> 위원장은 미국인 1인당 2000달러의 '관세 배당'을 주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관세 수입이 충분하지만, 입법이 필요하다고 13일 백악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관세 배당을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냐는 질문에 "우리는 대통령이 결정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선택지를 보유할 수 있도록 이 사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숫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월에는 가계 조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반쪽짜리 고용보고서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부분은 받겠지만 실업률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10월 한 달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보고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드러내기 때문에 월가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지표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등 경제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