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건물 관리인 사칭 남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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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건물 관리인 사칭 남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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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등 이유로 주택 침입

거주자에 사적인 질문도


USC가 최근 건물 관리업체 직원을 사칭해  캠퍼스 인근 주택에 침입을 시도하는 남성이 출현했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USC에 따르면 이 남성은 1100블록 28가, 2600블록 오차드 애비뉴 등에 위치한 주택 거주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다. 해당 남성은 건물 관리회사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수리나 점검을 핑계로 주민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USC는 “이 남성이 수돗물 누수 수리를 이유로 한 주택에 침입한 후 방에 들어가 입주자에게 사적인 질문과 연애 관계 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USC 공공안전국(DPS)은 “모르는 사람이 집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할 경우 반드시 건물 관리 회사에 연락해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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