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아주투어] 늦가을, 외계 풍경 속 낭만 여행

데스밸리 2박3일 실속 투어 등 풍성
11월 한정 출발 특가 — 라스베이거스+데스밸리+레드락 캐니언
한여름에는 ‘접근 금지 구역’으로 불릴 만큼 뜨겁지만, 11월 중순에는 가장 온화하고 안정된 기온을 보이는 서부 사막의 절경지 데스밸리(Death Valley). 이 시기에 맞춰 ‘US아주투어’가 2박3일 실속 일정으로 늦가을 낭만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출발일은 11월 18일이며, 한정 좌석 특가 499달러다. 단 추수감사절인 11월 27일 출발은 519달러이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데스밸리 국립공원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11월에는 평균 화씨 68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로 여행하기에 최적이다. 대표 명소인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는 침식된 지형이 만들어낸 기묘한 능선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외계 행성 같은 풍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아티스트 팔레트(Artist’s Palette)는 광물질 산화로 생긴 붉은색, 녹색, 자주색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바위층으로 유명하다. 여행객들은 북미 대륙 최저 지점인 배드워터 분지(Badwater Basin)에서 광활한 소금 평원을 직접 걸으며 태고의 대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일정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30분 거리의 레드락 캐년(Red Rock Canyon) 도 포함됐다. 이곳의 아즈텍 사암은 약 1억8000만 년 전 모래언덕이 굳어진 지층으로, 햇빛의 각도에 따라 붉은색·오렌지색으로 빛을 달리한다. 13마일에 이르는 씨닉 드라이브(Scenic Drive) 구간을 따라 달리며, 층을 이룬 절벽과 사막 평원을 조망할 수 있다.
숙박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심부의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Treasure Island, TI)에서 2박으로 진행된다. 베네시안등 주요 호텔 및 쇼핑 시설과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며, 객실은 깔끔하고 쾌적하다. 사막 투어 후 라스베이거스의 야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일정’으로 총 2박3일 일정의 비용은 1인당 499달러(추수감사절 519달러)이다. 호텔 숙박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성비 높은 늦가을 여행 패키지라는 평가다.
박평식 대표는 “낮에는 장대한 사막의 대지 풍경을, 밤에는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불빛을 경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여행”이라며 “지금 시기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사막의 매력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usajutour.com
문의 (213) 388-4000
이훈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