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OC 북부한인회장배 한인 커뮤니티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애너하임 볼 중학교에서 LA와 OC에서 총 16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A조 우승은 세리토스 FC, B조 우승은 글렌데일 FC, C조 우승은 유나이티드 B팀이 차지해 각각 상금 1500달러를 받았다. OC북부한인회(회장 김태진·이사장 케롤 리)는 앞으로도 한인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 및 참가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OC북부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