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재즈콰이어 ‘2025 가을 음악이야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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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17:21
‘LA 재즈콰이어’(단장 한성현·음악감독 김영균·지휘자 강진한)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가을 음악이야기’ 공연이 지난달 15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즈 합창이라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출범한 LA 재즈콰이어는 이날 ‘Once Upon A Dream’, ‘All for the love of a girl’, 'Sir Duke' 같은 주옥같은 곡들과 변성룡씨의 기타 연주 ‘Romance’, 강진한 지휘자의 ‘Danny boy’, ‘What a wonderful world’ 등의 색소폰 연주, 김영균 재즈 피아니스트의 'Pledging My Love' 피아노 연주, 김미자·채정연씨의 ‘상사화’ 해금연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훈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