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개스값 최근 12일 연속↑, 갤런당 4.8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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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개스값 최근 12일 연속↑, 갤런당 4.8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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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이후 최고치 

OC도 4.854달러로 상승세


LA카운티 주유소의 레귤러 개스 평균가격이 10일 기준 갤런당 4.887달러로 1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4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마이뉴스 LA닷컴이 전미자동차협회(AAA) 측 자료를 통해 이날 전했다. 


AAA와 개스값 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LA카운티 개스값은 지난 8일 4센트 오른 것을 포함해 지난 12일 동안 26.4센트가 올랐다. 한 달 전에 비하면 16.6센트, 1년 전에 비하면 38.4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물론, 2022년 10월 5일 기록한 기록적인 6.493달러에 비한다면 1.606달러가 내린 값이다. 


오렌지카운티(OC) 주유소의 갤런당 레귤러 개스값도 최근 11일 연속 가격이 올라, 4.854달러를 마크했다. 역시 지난 4월 9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OC지역도 한 달 전에 비해 15.8센트, 1년 전에 비해 38.4센트가 인상됐다. OC의 경우도 가장 높았던 2022년 10월 5일의 갤런당 6.458달러에 비하면 1.604가 달러가 내린 가격이다. 


한편, 전국 개스값은 최근 3일 연속 하락(1.4센트↓)을 멈추고 이날 0.1센트 오른 갤런당 3.071달러를 마크했다. 이는 가장 높았던 2022년 6월 14일의 5.016달러보다 1.945달러나 낮은 값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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