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경찰국장에 태권도 명예 4단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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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09:58
(왼쪽부터) 김진섭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사무총장, 부에나파크 경찰국 브래드 가이어 경감·프랭크 뉴네스 국장, 부에나파크 조이스 안 시장.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프랭크 뉴네스 국장에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지부장 신용섭·사무총장 김진섭)는 최근 부에나파크 경찰국의 프랭크 뉴네스 국장에게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태권도계의 협력 관계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 뉴네스 서장은 송판 4장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정신을 몸소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태권도의 핵심 가치인 예의, 인내, 절제, 그리고 협동의 정신은 경찰로서의 직무 수행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섭 사무총장은 “프랭크 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으로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그 공로를 기려 명예 4단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용섭 지부장 역시 “이번 수여식은 태권도와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앞으로도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청소년 인성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훈구 기자






